3일차 플레이한 감상 게임 출시되자마자 아이피 우회해서 메인폰에 설치해봤는데 스토리 일단 방대함.. 현재는 오픈 초기라 그런지 멘스 4장까지 공개된 상태.
꿈100 세계관이랑 연계된 스토리 (꿈왕국이 공주님으로서
각 나라의 왕자들이랑 꽁냥꽁냥 연애하면서 성장해나가는 스토리)였다면 꿈장인은 꿈왕국 전 시대의 선조들? 격인 꿈장인
(각 길드에 소속된 마이스터)들과 이들을 곁에서 서포터하는 플레이어(길드키퍼)가 등장하며 스토리가 전개되는데요
함께 등장하는 흑요정들은 이 마이스터들에게 힘을 빌려주는 보조 서포터 역할을 하는 친구들이구요 게임 방식은 아시다시피 스토리형 턴제 RPG입니다
근데 이 RPG 속에 마이스터들이랑 친밀도도 올릴수 있고 산책도 가능하며
웬만한 오토메게임에서 가능했던 것들 다 들어가 있어요.
메인스토리/마이스터 개별 각성스토리 전체 풀보이스 지원이라 (*용량 널널한 폰이 아니면 음성데이터 장난아닙니다;; ㅎㅎ)
청해 조금 된다 싶으시면 스토리 이해에도 무리는 없으실거예요
아.. 메인스토리와 개별스토리 자체는 역시 지크레스트 라고 할 정도로
재밌고 몰입감 있었어요
다만 마이스터 각성(꿈왕처럼 해각성/달각성)이후 해당 캐릭터의 개별스토리를 끝까지 읽으려면 다시 가챠를 해서 같은버전 카드의 중복 피스를 일정갯수 얻어서 별을 달아(성급 업그레이드)주셔야 한다는 점이
각성이후 스토리 한꺼번에 몰아읽는 편인 저에게는
조금 마이너스였네요 마치 블루 아카이브의 지크레버전이랄지.. *10연차 1번에 재화 1500개 소모. 확률은 체감상 그렇게 나쁘진 않은거 같음.
일카 콜라보덕분에 며칠 접해보고있는데..
초반 신규유저라 그런가 가챠랑 재화 퍼주는 느낌이 좀 있고
일단 캐디 지금까지 해봤던 게임중에
제일 귀여운거같아서 플러스점수♡ < 아벨 넘 귀여워 ㅠㅠ
스토리성은 텍스트번역을 대강넘겨서 잘 모르겠지만
초반 육성 생각보다 쉽구요 ㅎㅎ 던전난이도 뒤로갈수록
조금씩 어려워지긴하는데 아직까지 클리어하는 보람은 있어요.
컨트롤 되게 간단해서 좋은데 캐릭터 공격턴 지나고나면
그 자리에서 이동 못해서 몹이 좀 멀리 있을경우
타겟팅 지정이 마음대로 안된다는게 좀.. ^^;
게임방식이랑 기본시스템만 이해하면 진짜 재밌을거 같긴 한데 ㅠㅠ
공식 공략사이트를 찾아 들어가서 번역기의 도움으로 공략집을 찾아봐도 육성방법이라던가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처음에 뭘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당최 알 수가 없어서 부분보이스인 스타마이와는 다르게 스토리 풀보이스 지원임에도 프롤로그만 훑고 포기할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게임.. ㅠ
아 진짜 너무 해보고 싶은데 게임방식을 모르겠어요 ㅠㅠ
조금 특이한 가챠방식의 롤플레잉게임.
플레이어가 독신(独神)세계관상 창조주?와 동급인 위치에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가챠는.. 이걸 가챠라고 하기엔 좀 미묘한데 신들이나 오니등 각각의 피를 융합해서 새로운 자손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에요.
확률도 그럭저럭 나쁘지않은 편, 게임 자체가 귀찮은 유저를 위한 자동전투방식을 지원하며 인게임내 UI는 조금 복잡스럽습니다. 아이템이나 기타 게임용어들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조금 어려울거같고..
아직 서장 스토리 약간만 확인해봤지만 메인스토리 풀보이스 지원(청해 웬만큼 들리시면 스토리 이해하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어요.) 유명 성우분들 많이 참여하셔서 귀가 즐겁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이나 오니들을 전면에 등장시키기 때문에 일색이 심히 짙고 최적화를 발로 했는지
검은화면 투성이일때가 많아 나름 괜찮은 사양의 폰을 바보로 만들어버릴때가
가끔 있어요. 캐릭터SD는 얼핏 어나더에덴을 떠오르게 합니다만
캐릭터 스탠딩은 너무 짙은 일색과 고전풍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 같네요.
나름 기대를 했었고 사전예약도 했었지만 오래 즐길만한 컨텐츠는 아닌거 같은게 사실..
옆동네 앙xx와 비슷한 패턴; NHN은 로드오브다이스나 모두의마블 같은
보드게임 형식을 차용하려 했겠지만 진행시 플레이어(매니저)가 개입할 요소를 거의 없애고 오토시스템을 도입한 순간 게임은 급격히 지루해졌다; ㅎㅎ
가챠확률 창렬한건 말해 뭐해 10연챠 한번에 2700쥬얼 월정액을 질러 한달을 꼬박모아도 10연챠 한번 돌리기 빡세고; SNS에서 성우진 이름만으로 홍보 크게 할때 겉만 화려한 개살구같은 게임이란걸 알아봤어야 했는데 ㅠ
p.s 성덕들 겨냥한 게임인건 맞아요; 그도 그럴게 출연 성우분들 진짜 화려하니까. .
근데 딱 거기까지야... 냥선배였나 튜토리얼 포함 초반 길잡이 가이드캐릭터가 던지는 말투에 짜게 식었고 가끔가다 유치한 어투들이 튀어나오는데; 진짜 고작 1시간이었지만
붙잡고 있기 힘들더라구요;
사실 사이버드사 게임을 그동안 웬만큼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이케센(전국)과 뱀파시리즈를 가끔씩, 그래도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는 제가
전국 이후에 그것도 나름 기대하고 있던 고전물 겐지전은 개인적으로 이전시리즈들보다는
조금 미진한 느낌이 짙었네요
캐릭터별 본편 스토리는 아직 해금된 캐릭터도 셋 뿐이라 터무니없이 적을 뿐만 아니라
아무래도 극 초반부 진행중이라 평가를 내리기 조심스럽다지만 늘상 비슷한 클리셰에,
각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남자주인공들간의 파벌을 나눈 대립구도;
진짜 우려먹을대로 우려먹지 않았나.. .. 근데 이번엔 또 형제간 대립이네? ㅎㅎ
가장 불만이었던건 인게임내 불친절한 ui와 게임관련 부가 설명이었달지..
또 겐지전이 아무리 고전이라지만..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비슷한 시대배경의 이케센보다 ui,폰트, 디자인, 가챠연출 등등 전부 다 구려요
(아; 그중에 진짜 잘 나온거 하나 외출시 요시츠네 SD 디자인 .. ㅡㅡ ,
거기다 더해 인게임 공지사항이든 뭐든 일문 텍스트라고 여겨지는 것들은 죄다 뭐가 이렇게 다 작은지. 부족한 일본어 사전 찾아가며 번역하기 바쁜데 안 보여요.. 눈 아프다고!! ㅡㅡ
마지막으로 나중에 이 평가가 호평으로 수정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다만 엄청나게 호화로운 성우분들이 고전 여성향게임 하나
멱살잡고 캐리합니다 그건 사실이에요.
+요시츠네 본편 소취합니다 ㅠㅠ
- 19.08.26 벤케이 본편 8화까지 번역해본 결과
본편 스토리는 오래 두고 지켜볼 만합니다..
여주 성격 괜찮고 꽤 흥미진진하네요 스토리부분만 별점 상향
어제 호기심때문에 궁금해서 글로벌섭 잠깐 해봤는데 오랜만에 고전 RPG 접한 기분이었네요.. 초반 스토리가 약간 유치한 감이 없지않아 있긴합니다만 캐릭터들 sd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게임 도입부 가이드도 나름 세세해서 나쁘진않은듯?
다만 스토리 스킵기능이 없고 전체 용량이 생각보다 너무 큽니다 데이터 저장이 여타 다른 일판게임들처럼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설정되는 형식입니다. 아.. 음악은 진짜 좋아요.
일단 재밌음! 이벤트때마다 업데이트 되는 퍼즐도 매번 색다르고
심심할때 가볍게 즐길수 있는 퍼즐형 기반이라는게 매력적임.
그밖에 따라오는 메인스토리나 카드 스토리, 원화 브금 등등 빼 놓을 컨텐츠가 거의 없달까. (질릴 틈이 없다는 점에서 만점주고 싶음. ㅠㅠ)
그리고 꽤 많은 스토리형 여성향을 해 봤지만 마토리히메 시나리오성만큼은
다른 여성향들하고 견주어도 손색 없을만큼 탄탄함.
* 마지막으로 지문 스크립트에 등장하는 문장들이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일본어공부겸 가끔 번역하면서 읽는데 진짜 꿀잼..
Dream Meister and the Recollected Black Fairy
4.43일차 플레이한 감상 게임 출시되자마자 아이피 우회해서 메인폰에 설치해봤는데 스토리 일단 방대함.. 현재는 오픈 초기라 그런지 멘스 4장까지 공개된 상태.
꿈100 세계관이랑 연계된 스토리 (꿈왕국이 공주님으로서
각 나라의 왕자들이랑 꽁냥꽁냥 연애하면서 성장해나가는 스토리)였다면 꿈장인은 꿈왕국 전 시대의 선조들? 격인 꿈장인
(각 길드에 소속된 마이스터)들과 이들을 곁에서 서포터하는 플레이어(길드키퍼)가 등장하며 스토리가 전개되는데요
함께 등장하는 흑요정들은 이 마이스터들에게 힘을 빌려주는 보조 서포터 역할을 하는 친구들이구요 게임 방식은 아시다시피 스토리형 턴제 RPG입니다
근데 이 RPG 속에 마이스터들이랑 친밀도도 올릴수 있고 산책도 가능하며
웬만한 오토메게임에서 가능했던 것들 다 들어가 있어요.
메인스토리/마이스터 개별 각성스토리 전체 풀보이스 지원이라 (*용량 널널한 폰이 아니면 음성데이터 장난아닙니다;; ㅎㅎ)
청해 조금 된다 싶으시면 스토리 이해에도 무리는 없으실거예요
아.. 메인스토리와 개별스토리 자체는 역시 지크레스트 라고 할 정도로
재밌고 몰입감 있었어요
다만 마이스터 각성(꿈왕처럼 해각성/달각성)이후 해당 캐릭터의 개별스토리를 끝까지 읽으려면 다시 가챠를 해서 같은버전 카드의 중복 피스를 일정갯수 얻어서 별을 달아(성급 업그레이드)주셔야 한다는 점이
각성이후 스토리 한꺼번에 몰아읽는 편인 저에게는
조금 마이너스였네요 마치 블루 아카이브의 지크레버전이랄지.. *10연차 1번에 재화 1500개 소모. 확률은 체감상 그렇게 나쁘진 않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