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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정중하게, 예의를 가지고 진실만을. 诚实,礼貌,有礼貌,只有事实. 率直に、丁寧に、礼儀を持って真実を。
Heiwa平和 1166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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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정중하게, 예의를 가지고 진실만을. 诚实,礼貌,有礼貌,只有事实. 率直に、丁寧に、礼儀を持って真実を。
게임리뷰 (12) 더보기

이 게임은 서머너즈 워라는 이름답게 전작과 공통점이 많다.

장점으로
첫번째는 실시간이라는 특성과 적의 공격으로 깎이는 체력,
상황마다 적절한 스킬과 카운터로 우위를 점하거나 불리한
상황을 한 순간에 역전 시키는 묘미가 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자신만의 덱을 짜서 타인과 대결한다' 는 큰 틀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
세번째는 전작의 각성몹들의 특징을 잘 살린 스킬 셋과
패시브로 각 몹들의 개성이 어느정도 유지되었다는 것이다.

단점으로
첫번째는 과금 효율이 떨어질 정도로 운을 탄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특정 몬스터의 우월한 성능 (개인적으로 불아누),
마지막으로 스토리가 주 컨텐츠가 아니라는 것이다.

장르가 다르기에 전작을 하던 사람이 이 게임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든다는 점은 어쩔 수 없는 문제니까 넘어가자.

뽑기 확률은 전작보다 훨씬 나으며 (중복으로 뽑아야
몹이 강해지는 시스템이라 확률을 높은 것 같다.)
룬 강화 시스템에는 확률요소가 없어서 룬 강화 실패로
마나석을 수천만은 기본으로 날리는 경우가 사라졌다.

룬 수급이 매우 힘들다는 건 여기도 변함 없다.

놀랍게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재미가 있다.

전작을 하던 사람이든 새로 유입한 사람이든
이 장르의 게임을 평소에 즐겼던 사람이든,
진행 방식에 익숙해지거나 게임에 매력을 느껴서
얼마든지 푹 빠질 수 있는 그런 요소가 있다는 거다.

물론 게임이 장수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양산형 게임들도 오래된 것이 여기저기 깔린 마당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장수 못 할 이유는 아직까지 없다.

큰 사건이 터지고나 유저층이 빠져나가서 게임 구실을
못하지 않는 이상, 이 게임은 오랫동안 서비스 될 거 같다.

진짜 초반부 부터 격렬하게 스토리가 막힌다.
체감 뽑기 확률이 서머너즈워 보다 더 극악인 건 덤이고...
접었던 세나 1이 그리워진다.
세레나 때문에 겨우겨우 하는 중이다.
스토리 난이도가 좀 쉽게 바뀌면 좋을 거 같은 게임이다.
아님 확률을 좀 높이던가.
왠만하면 징징 거리지 않는데 이건 좀 아니다.

옛날 히어로, 코코아, 달빛 원탑 때 처음해서 접었다
디제이, 레몬맛 때 다시 복귀하고 또 접었다
트러플맛 때 복귀해서 현재까지 하고 있습니다.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를 몇 년 했는지
기억 안 날 정도로 애정이 없었지만
최근에서야 재미를 붙여 오랫동안 하고 있습니다.

1. 메타의 잦은 급변 (주관적)

과거부터 그래왔지만 개인적으로
타 게임보다 더욱 메타가 빠르게 바뀜.
물론 그 점 때문에 더 재미있긴 하다만 애지중지 쓰고 있던
트반샤 (트러플 반짇고치 샤벳상어/
조개or곰인형 엔진 기사)
가 최근 힘을 못 써서 그런지 이런 점이 단점처럼 다가옴.

물론 필자는 헤비 유저도 아니고
현질한 적이 거의 없어 이런 면에 민감한 것 일수도 있음.

2. 오래 전에 출시한 게임 임에도 여전히
그래픽과 디자인은 깔끔하고 좋음.

3. 무과금은 버티기 괜찮은 수준.
다만 시간을 쏟으며 엄청나게 노력해야 됨.

4. 많이 들어도 나쁘지 않은 브금이 대부분.

총평 : 전체적으로 괜찮은 게임.
애정으로 키운 쿠키가 힘을 못써서 군침이 싹 메마릅니다.

과거 친구의 추천으로 접하게 된 게임.
가스타 덱으로 플래티넘 찍고 접고 다시 오니
너무 변한 메타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예전 추억도 생각나고 궈☆렌☆다! 를 쓸 때의
짜릿함 덕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

다른 게임은 사심 없이 확실하게 평가할 수
있었지만 이 게임 만큼은 행복했던 때의 기억이
남아있기에 제대로 된 리뷰를 할 수 없을 것 같음.

다만 좋은 팬서비스와 의외로 적응하기 쉬운
게임 룰이 큰 장점인 게임이라 생각함.

아르케아 | 일본판

4.8

이게 리듬 게임이지.
난이도가 날뛰니까 손가락 아파 죽을 거 같습니다.

용사식당

4.6

무과금으로 충분히 힐링하며 즐기기 좋은 게임.
위 문장이 이 게임의 모든 걸 설명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매력적임.

크루세이더 퀘스트

5.0

가볍게 즐기기에 매우 좋은 게임.
모든 면이 만족스러움.

시그널

3.3

재밌게 했던 게임.
남법사, 빙교리로 이름 짓고 던파 빙결사 컨셉
잡아서 결장 뛰었던 것이 가장 많이 생각남.
지금은 서비스 종료 했지만 가끔씩 그때가 그리움.

Pokémon GO

3.4

이브이가 귀엽다는 것만으로 반 이상 가는 게임.
포켓몬 볼 수급하고 사탕 조금씩 얻어가며
스팩이 성장하는 것이 매력적.

디모 Deemo

5.0

진짜 갓겜은 Deemo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2100일차 무과금 금2 마감.

1. 출시 당시 게임 수준으로 따지면 그래픽은 상위권.
2. 브금 안 듣고 노래 들으면서 반자동 돌림.
3. 무과금도 충분히 할 수 있음.
현질보단 시간 투자가 더 중요한 몇 안되는 게임.

이유 : 뽑기 확률 극악 -> 100장까서 5성 없는 게 기본.
빛암 태5 2개 소유하고 있는 무과금이 있을 정도면
될 놈은 되고 안 되는 놈은 안됨.

룬 획득 확률 극악 -> 몹 있는데 룬 없으면 답 없음.
반대로 룬 있는데 몹 없으면 답 없음.

결론 : 시간 투자(노가다)가 스팩 업의 핵심이 되는 게임.
현질은 잘 되면 시간을 앞당기는 정도.
주변 사람들을 봐선 현질로 안되는 경우가 많이 보임.

스토리나 게임 방식, 재미만 놓고 보면 갓겜.
하지만 현질 가성비 최악, 후반 진행시 급상승하는 난이도,
뽑기 확률 낮음 (서머너즈워 보다는 확률이 높은 편이라 필자는 이 부분이 체감 되지 않음),
사건사고에 대한 운영자의 미성숙한 대처 등
게임은 잘 만들었으나 나머지가 터져서 제작자들이
눈물을 흘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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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리뷰하기 위해서 하루 정도만 접고 바로 복귀했습니다.
확실히 서머너즈워보단 5성이 잘 나오네요.
성능은 5성 같지 않은 게 수두룩하지만요.
열심히 즐긴 거 같으니 슬슬 리뷰를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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