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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세카이 | 일본버전
3.2내가 지금까지 프세카를 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적어봄
*본인은 언제나 중립적인 위치를 고수함
*또, 본인은 일본어를 잘 모르기에 스토리 부문은 빼겠음 그리고 한세카 얘기는 당연하겠지만 안넣을거임
장점
1. 일러스트
캐릭터가 무수히 많고 그만큼 세세히 신경쓸 부분이 많으나 하나하나당 일러스트 수준이 높다. 물론 게임 뮤즈대시처럼 외주를 맡긴걸 수 있으나 그만큼 돈을 썼다는 얘기이니 이건 이거 나름대로 칭찬할만 하다.
2. 곡
필자는 보통 보컬로이드 곡을 많이 접하지 않아서 이 게임에 아는 곡보다 모르는 곡이 많은데 내가 아는 몇몇 곡과 작곡가 yoasobi같은 유명 작곡가를 섭외한걸 보면 나름대로 애정은 있구나란걸 느낄 수 있는 부분이였다.
그리고 츄니듬이나 온게키같은 inst쪽 노래를 중심적으로 다루는 게임에서 보컬로이드 곡이 중심적인 아니 전부인 게임이 inst곡을 그 게임과 콜라보하며 가져오는걸 보며 보컬로이드 원툴 게임치곤 이례적이고 혁명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보통 보컬로이드곡은 보컬로이드나 보컬이 들어간 곡을 전부로 해서 뭐든 보컬곡일때가 대다수이나 이 게임은 그렇지 않기에 조금 신기하단 평을 내림
3. 3D 캐릭터의 퀄리티 및 춤 등등
3D캐릭터의 의상 하나하나가 수려하게 잘 만들어졌고 비디오? 였나 하여간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춤을 추는걸 볼 수 있는 라이브,뮤직 비디오같은게 있기에 팬심을 사로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보통 팬층은 이런게 없어서 아쉬웠을 터이지만 이런 기능으로 팬층을 배려하여 조금더 캐릭터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는것은 좋은 시도라고 본다.
4. 가챠
악질이 아니다 최고등급 캐릭터(또는 생일 캐릭터)의 뽑기 확률이 3%로 고정되있는것은 마땅히 칭찬해 그지없는 일이다. 모바일 게임이나 컴게임의 확률 주작으로 데여본적이 있다면 이 게임을 보고 놀라워할것이 분명할 정도다.
이외에도 여러 장점이 있지만 이런것만 얘기하면 중립을 지키지 못할것 같으니 슬슬 단점도 소개하겠다.
단점
1.불친절한 싱크 조절
이 게임에는 나름 리듬게임이라는 장르를 가지고 있기에 싱크 조절이 필수 불가결 아니 절대적으로 해야만하는 그런 기능이다.
그런데 이 싱크를 조절할때 고배속으로 맞춰놓으면 싱크에서 2나 3 이후론 숫자가 보이지 않는다던지 싱크를 맞춰도 뭔가 괴리감이 느껴진다던지 그런게 심해도 너무 심하다.
2.이것이 리듬게임의 용량?
아까도 말했다시피 팬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만들어진 라이브 기능 이것이 주 된 원인이다.
한번 볼때마다 300mb는 기본이라 심하면 400, 500mb도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심지어는 이게 이벤트당 여러번 나와서 용량이 리듬게임이 맞을까 싶기도 하다.
3.불안정한 서버
이 게임은 멀티 라이브 기능 그러니깐 뱅드림의 다인 플레이 그런거 생각하면 되는데 이게 곡을 시작한 뒤에는 문제가 없는데 곡 선택창에서 한 사람이 튕기면 전부가 튕겨서 이건 굉장히 문제가 된다.
심지어 서버가 불안정해서 필자가 직접 겪은 5연속 튕김 현상..더 이상의 말은 중략 하겠다.
4.렉
뭐 이건 게임들의 공통사항이지만 리듬게임에서의 렉은 가히 상상도 못할 변수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이 게임의 보스곡중 하나인 the emperror으로 예를 들어보자 엠페러를 퍼펙을 하는데 마지막 노트가 렉으로 스킵되어서 퍼펙을 놓친다.
이러면 가히 상상도 못할 분노가 일어나는데 이 게임은 렉이 타 모바일 리겜에 비해 많이 걸려서 필자도 엔드마크나 머신건 익스 풀콤할때 애좀 썼다.
뭐 간단히 알아본 프세카 장단점이다.
폰 좋은 사람은 단점 4번 문항의 효력이 발동하지 않으니 최신폰인 사람들은 안심하길바람
이 외에도 갖가지 문제점이 있긴 하나 그것은 프세카 본인들이 더 잘 알테니 별 말은 하진 않겠다.
좋은 게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