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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과 PC로 서비스중인 판타시스타 온라인2를 즐기는 유저라면 기본적으로 설치는 해야 하는 게임
솔직히 전투가 그렇게 재미있는것도, 그래픽이 좋은것도 아니지만 온라인2와 여러가지가 연동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필수로 설치해야함.
귀중한 인벤토리 100개를 쓸수있는 창고를 받을수 있으니 더더욱 필수
특히 현자의문장을 매일매일 공급받을수 있다는건 큰 장점..
운이 좋으면 대량으로 얻을수 있고, 15성 무기를 간단하게 얻을수도 있음..
한술 더 떠서 온라인2에서 쌓은 경험치 일부를 ES에서 귀한 엑스큐브로 상환받을수 있다는건 최고의 장점
스토리를 즐기는 유저라면 의외로 본편에서 다루지 않는 외적인 ES만의 스토리가 제법 괜찮은 퀄리티인것도 좋았습니다.
걍 설치만 해놓고 하루에 로그인만 한번씩 해주면 모든게 해결됨
타 게임 콜라보 인질땜에 플레이 한건데..
게임의 전반적인 탬포가 드럽게 느려터졌음..
키우는 마수의 숫자는 지극히 한정되어 있는데, 할수있는거라곤 재료수집이랑 대전밖에 없음..
그나마 재료수집 보내버리면 끝날때까지 기다리던가 아이템을 써서 시간을 단축시키지 않으면 할게 없다.
연금술의 경우 필요한 재료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힌트가 전혀 없어 불편하고, 일부 재료는 수급할 방법 자체가 막혀있어 돈주고 사야만 하는것도 있을정도..
전투는 에니메이션을 쓰지 않아 16비트시절의 단조롭고 지루한방식이라 쳐다보기도 싫을정도로 긴장감도 재미도 전혀없다.
그나마 스킵이 가능하다는게 천만다행~
이 게임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기다리다는게 전부인 게임"
좀더 성장하고 마수의 숫자가 늘어나도 여전히 다람쥐 책바퀴 돌듯 할게 없는건 마찬가지
유루드라실_일본판
4.0게임 시작한지 7년 넘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게임들에 비해 그래픽이 뛰어나지도, 사운드가 우수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유저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잘 해주고, 노골적인 과금유도도 없음..
제법 흥미로운 스토리와 간편한 조작도 장점
빠쁜 사람들일수록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즐길수 있고, 작정하고 달려들면 파고들 요소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