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優羽 3934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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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2)

윈드 보이즈!

4.0

오픈 시간 맞춰서 1시간 30분 정도 플레이 해봤음

스토리 외 게임 요소는 조금 지루한 편 카드를 육성하는 게 거의 전부라고 보면 될 것 같음 스토리 다 스킵해서 정확히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보이스나 일러 면은 꽤 좋은 것 같음 다만 반복적이고 유저가 건드릴 게 거의 없는 게임 방식이라 게임만 집중해서 하는 사람들이 하기에는 안 맞을 것 같고 캐릭터나 스토리에 집중하는 편인 사람들이 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음

2년 가까이 기다린 것치고는 그렇게까지 좋은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자체가 나쁘지는 않은 편

*시작하면서 쓰알 4개(가챠 2개 이상/선택 쓰알 2개)를 기본으로 뿌려준다*



+) 첫 이벤트 뛰어본 결과 SP가 너무너무 부족함 근데 뭐 이건 다른 게임도 그랬던 걸로 기억해서 크게 불만은 없음

개인적으로 새롭다고 느꼈던 건 일정 점수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같은 등급이 있고 랭킹은 골드에서만 매겨진다는 점... 다른 게임은 보통 랭킹으로 나눠서 이벤트 보상을 주는데 이건 좀 신박했다...

내가 운이 없었던 걸 수도 있는데 이벤트 가챠 돌리면 보통 쓰알은 안 떠도 이벤트 스알이나 알은 많이 뜰 텐데 이것도 잘 안 떴음 그래서 좀 꽁기했는데 이벤트 보정 받으면 이벤트 카드 알 등급이 일반 쓰알보다 종합력이 높았다... 당연히 효율 안 좋을 줄 알고 스알만 넣어서 돌렸는데 알이 의외로 효율이 좋았음

그리고 이벤트 포인트에 따라 보상 주는데 포인트 간격 갈수록 넓어지는 거야 당연하지만 너무 넓다... 초반에는 재화 몰아치길래 이정도면 달릴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뒤로 가면 노트 하나 SP 하나 이런 식으로 줘서 점점 화가 남 이벤트 각 잡고 달리려면 인내심이 많거나 돈이 많거나 둘 중 하나는 필요할 것으로 보임

리겜 처돌이들한테 좋은 게임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은 건 아닌데 초록 노트가 사람 돌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캐릭터 파는 리겜치고 판정은 후하다 스토리는 안 읽는 사람이라 잘 모르겠음 그리고 오사카에 위즈덤이 예쁘다 겜 처음 나왔을 때 쟈쿠라이 잡았다가 쓰알 확률 극악이길래 탈주했었는데 신 디비전 나왔대서 구경하러 왔다가 지금 머리채 잡힘

조금 더 게임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면 여기도 계바계가 좀 심한 건지 확률 보정이 된 건지 모르겠지만 맨 첫 계정에서는 쓰알이 진짜 안 나왔는데 신 디비전 이후 다시 까니까 잘 나온다
근데 위즈덤만 빼고 나와서 나는 좀 슬퍼

그리고 스토리 읽으면 보석 꼬박꼬박 주는 것도 마음에 듦 다른 집은 안 줬는데... 스킵해서 보석 쌓아두면 마음의 안정이 온다


+) 리더 레벨업 하면 카드 능력치가 어마무시하게 오른다... 다른 카드는 중복 카드 얻기 어려우니 아이템 차곡차곡 모으고 박스 까면 쓰알 주는 이벤트에 올인하면 대충 쓰알 카드 두세 개 정도는 리더 스킬 맥스까지 올릴 수 있는 것 같다 애초에 5개만 있으면 되니 시간만 들이면 크게 어렵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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