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枦川由一 3885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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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6) 더보기

[色色] 「장점」

1) Full Live2D
ssr등급부터 노말등급까지 전부 live2D를 지원한다. 출시 초기에는 그림체에 대한 불만이 존재했지만 많은 개선이 이루어져 현재는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SD비율이 아닌 실제 비율 캐릭터
인게임이 SD캐릭터가 아닌 실제 비율의 캐릭터이다. 따라서 좀 더 실제와 비슷한 움직임과 전투를 보여준다. sd캐릭터의 귀여움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단점이 될 수도 있다.

3) 그래픽
인게임 퀄리티가 십덕게임중에 최상위권이다. 모션 하나하나에 디테일이 들어가있다. 다만 이펙트가 너무 화려해서 가시성이 나쁘다는 평가를 듣기도 한다.

4) 십덕 요소
미소녀 뿐만 아니라 온갖 기계와 군인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출시 초기에 십덕게임 코스프레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그러나 미소녀 캐릭터를 소환할때 옷이 투명해져서 속옷만 보이는 기능을 일부러 넣은 것을 보면 십덕게임이 확실하다. 또한 출시 초기에 있었던 메갈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대체로 므훗한 캐릭터와 스킨을 출시하고있다.

5) BGM
BGM은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취향 나름이라 주관적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최상위권이라 생각한다.
https://youtu.be/nLX3kvtLLW0

6) 스토리
스토리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확실히 소설가가 시나리오를 쓰고 있어서 이 부분은 걱정이 없다. 다만 스토리를 다 보기 전에 게임이 망하는게 걱정이다.


[發火] 「단점」

정말 할 이야기가 많다. 거의 모든 문제는 게임 자체가 아닌 운영의 문제이다.

​1) 게임이해부족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은 블랙프라이데이 패키지 효율. 평상시 판매하는 상시 패키지보다 효율이 쓰레기인데 무슨 1년 중에 최고 효율이라면서 자랑스럽게 내놓았다. 게임을 안 해본건지 대가리가 나쁜건지 모르겠다. 지금은 개선되었지만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다.

2) 내로남불식 패치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열받는 부분인데, 유저들이 어떤 부분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하면 '유저' 핑계를 대면서 민감한 부분이라 조심스럽다는 답변을 한다. 그렇다면 본인들 말처럼 늘 조심스러워야 하는데 '유저'가 손해를 보고 '개발사'가 이득을 보는 패치에는 조금도 조심스러움이 없다. 조심스러운 정도가 아니라 아예 패치 전날에 통보식으로 한다. 결국에 유저들이 불타고 나서야 겨우겨우 고친다. 고쳐진 것도 사실 원래보다 나아진게 하나도 없는데 유저들이 "이정도면 선방했다"라며 포기하는 수준. 반면에 '유저'가 이득을 보고 '개발사'가 손해를 보는 패치에는 언제나 그렇듯 늘~ 조심스럽다.

3) 개선이 아닌 개악
혹여나 개선을 해준다 해도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혹독한 사실을 되새겨 주려는 듯, 개선으로 무언가 하나를 주면 다른거 2~3개를 뺏어간다. 유저들이 열심히 머리를 굴려 계산을 해 본 결과 '개선'이 아니라 '개악'인 경우가 많았다.
추석 이벤이 역대급으로 혜자스럽다는 패치였는데 이 마저도 쿼츠의 가치를 올려버리는 개악을 교묘히 섞어놓았다. 물론 다른거 주는게 워낙 많아서 묻히긴 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쿼츠 가치가 오르면 무과금과 소과금 유저가 큰 타격을 받는다. 심지어 재화 가치는 민감한 부분이라 건들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역시나 말하는걸 지키는게 없다. 역대급 혜자였던 추석 이벤이 이정도였으니 다른 패치는 더이상의 설명을 생략한다.
이렇듯 유저들이 '개선'이라는 단어에 하도 시달려서 이제는 패치만 나오면 무조건 불탄다. 왜냐면 그나마 유저들이 불타야 패치가 좋은 방향으로 간다. 가만히 있으면 개돼지 호구로 본다.


[哇噻] 「결론」

이 정도로 써놓으면 게임 절대 하지 말라는 소리 아니냐 할 수 있겠는데 놀랍게도 한번 쯤은 해보길 추천한다. 저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장점을 포기하기 힘든 게임이기도 하다. 그리고 하도 욕을 많이 쳐먹어서 그런지 운영도 아주 쪼금씩 나아지고 있긴 하다. 물론 또 통수맞을지 모르지만~

게임성은 바닥인데 ur부터 r까지 모든 일러가 live2d인 모든 예산을 일러에 꼴아박은건가 싶은 느낌의 게임이다. 일러가 꽤 볼 만하므로 딱 서브용.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 노출도 상당해서 집 밖에서는 켜지도 못할 것 같다. 참고로 여기 광고에 있는 일러들은 심의를 피하기 위한 훼이크이고 실제 들어가보면 캐릭들이 중요 부위만 제외하고 전부 벗고 있다. 금화 3만 이상만 유지하면 황금제를 통해 조금씩 성장이 가능하다.

게임 전체의 완성도가 높고 손맛이 좋음. 평균적인 가챠 효율은 낮지만 가끔씩 로또가 터지면 ur이 한꺼번에 2~3개가 나와서 뭔일인가 싶다. 꾸준히 하면 되는 듯.

아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리세마라 기능을 지원해줌. 가챠 효율이 낮기 때문에 반드시 ur을 뽑고 시작해야 한다.

나는 하루 종일 돌려서 ur 3개로 시작했는데 WM(원더메이즈) 미사키, 살육인형 사쿠라, 살육인형 유키였다. 그런데 현재 WM만 쓰고 나머지는 안쓴다. 따라서 ur 굳이 많이 뽑으려 할 필요없이 WM카드만 뽑고 시작할 것을 강추한다. 진짜 WM가 서포터 졸업급이다...

아직 한자와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파파고 어플의 사진 번역 기능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엄청난 능력자께서 이 게임에 대한 번역 및 거의 모든 세부적인 공략을 올려주셔서 여기에 링크를 올린다. 들어가서 글 내용 중에 굵은 글씨를 누르면 세부 공략이 있는 하위 페이지로 이동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ojecttokyodolls&no=6514

왠만하면 저 글로 모든 게 해결된다. 그래도 그 밖에 질문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 장점
자신의 용병의 위치와 순서에 따라, 가지고 있는 스킬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를 얻게 되기 때문에 높은 전략성을 요구하면서도 게임의 룰을 이해하기 쉽다.

스토리는 굉장히 단순하지만 명료해서 별 신경 안쓰고 게임의 전략성에만 집중할 수 있다.

작화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노출도 꽤 있고 개인적으로 최상급. 브금도 준수하다.

이 게임은 다른 사람의 공략을 읽지 않고서 혼자서 던전을 깨보는 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pvp가 재미있다. pvp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1.상대방 용병 배치를 알고 순서도 아는 경우 (신비의섬)
2.상대방 용병 배치를 알지만 순서는 모르는 경우 (길드전)
3.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고 랜덤 매칭 (결투장)
4.상대방과 실시간으로 머리 싸움 (지하경기장)


★ 단점1 - 신규유저 진입장벽
pvp가 매우 재미있지만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만큼의 스펙을 만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우선 용병 하나를 풀강하는데 너무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든다. 신규 유저 입장에서 기존 유저를 따라잡으려면 과금하는 수 밖에 없는데 과금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과금의 비효율성은 pay to win(돈 쓸수록 강해지는) 요소를 줄인다는 장점은 있지만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의 스펙 차이를 좁히기 어려워진다.

★ 단점2 - 파워인플레
당신이 최고 스펙의 계정을 손에 넣었다해도 안심할 수 없다. 신캐가 나올때마다 사기캐릭이라 게임 전체의 메타가 뒤바뀌며 메타에 뒤쳐지다보면 어느새 망한 계정이 되어 있을 것이다.

★ 단점3 - 전략성의 무의미
이게 가장 큰 단점인데, 이 게임의 정체성이나 다름없는 전략성이 pvp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내 승리를 결정짓는 요인의 비중은 다음과 같다.

현재 메타에 맞는 용병 > 시간 or 과금량 > 전략성

따라서 아무리 전략을 잘 세워도 신규 계정으로는 고인물 계정을 이길 수 없고, 또 고인물 계정이라도 메타에 뒤쳐지면 메타를 따라가는 계정을 이길 수 없다. (과금이 계속 강요된다)

이런 요인들은 유저가 지쳐서 떠날 확률을 높이고 게임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롤처럼 고인물이나 신규 유저나 동등한 조건으로 겨룰 수 있게 하고 신캐가 출시해도 파워인플레가 일어나지 않게 조절하며, 스킨이 진짜 괜찮던데 수익 구조를 스킨을 많이 파는 것으로 했다면 아주 오래가는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 결론
필자처럼 마음 편히 '스킨을 수집한다' 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별 스트레스 없이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이다.[開心]

전투는 비교적 단조롭지만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는 존재한다. 스토리는 초반엔 좀 유치하고 지루하다가 후반에는 반전이 있어 흥미로웠다.

캐릭터 별로 테마곡이 존재하고 VR기능이 있어 내 눈앞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미친 기능이 존재한다. 그 밖에 여러 기능이 있으므로 VR기기를 반드시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참고로 현재 한국 버전은 가챠 효율이 대단히 높다. 왠만하면 4성이 펑펑 쏟아지므로 덱 맞추기 쉬운편.

쿼츠를 구매할 때는 샵 → 강화패키지 → 이번달 탭에 있는 쿼츠보너스패키지를 추천한다. 계산해보면 첫구매 보너스보다 이게 더 가성비가 좋다는걸 알 수 있다.

★ 시작
처음에 현질로 사역마 좋은거 뽑은 다음부터는 현질 할 필요가 없다. 어떤 사역마를 뽑을건지는 자신에게 잘 맞는 샷을 찾아야 하는데 이벤트탭 오른쪽 아래 샷 체험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나는 처음에 10만원 결제해서 가장 맘에드는 샷을 얻고 무과금 플레이로 현재 5성 사역마 198개를 보유하고 있다. 처음 시작할때 샷은 '인페르노'를 강력 추천한다. 다루기 쉽고 점수내기 좋다.

★ 성령석을 버는 방법
뽑은 사역마로 일일퀘 + 이벤트 + 메인스토리 밀면서 성령석 모으고 사역마 추가로 뽑으면 된다. 획득한 사역마들은 호감도 max를 찍으면 5성 사역마기준 하나 당 성령석 25개씩 보상으로 준다. 그리고 메인 화면 오른쪽 방패모양 누르면 레슨 진행하는데 전부 다 깨면 성령석 700개정도 나온다.

★ 가챠
일반적인 가챠 확률은 별로 좋지 않으니 일러가 맘에 든다고 너무 기대하고 돌리지 말 것. 특히 성령석 125개 이하 가챠는 효율이 매우 좋지 않다. 가끔씩 성령석 250~500개 정도에 5성사역마를 100%확률로 주는 가챠가 열리는데 이걸 돌리는게 훨씬 낫다.

그리고 5소녀,5악마,5학원 얘네들 생일 때 접속하면 성령석 125개로 5성 사역마를 100% 획득 가능하므로 생일을 잘 챙기자! 그 밖에 무료 가챠나 5성 사역마를 뿌릴때가 있으니 이벤트를 잘 챙기도록 하자!

일러나 의상도 중요하지만 계속 플레이 하려면 나에게 잘 맞는 샷을 찾아서 얻는 것이 중요하다.


★ 상점
상점에서 파는 서포트아이템은 절대 사지 말고 서포트아이템 나오는 성령석 50개 짜리 가챠가 가끔씩 열리는데 이게 효율 끝판왕이니 이걸 돌리는걸 추천한다. 상점에서는 사역마 공간 확장만 사면 된다.

★ 언어 장벽
한자와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파파고 어플의 캡쳐 번역 기능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그 밖에 질문 사항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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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월 30일까지 매일매일 무료 가챠 이벤트중.
7/20 ~ 7/31 : 매일 10회 무료
8/1 : 50회 무료
8/2 ~ 8/11 : 매일 10회 무료
8/12 : 25회 무료
8/13 ~ 8/21 : 매일 10회 무료
8/22 : 25회 무료
8/23 ~ 8/31 : 매일 10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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