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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쓰레기. 스토리도 진부하고 게임은 지루함.
무슨 보상이라고 주는게 다 포션 아니면 랜덤상자.
뭘 하면 뭘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게 아니라 어차피 다 랜덤이라 달성감도 기대감도 전혀 느낄 수 없음.
거기에 보상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10렙대 구간인데 메인퀘 자동 켜놓으면 스킵버튼 말고 뭘 눌러서 할수있는게 아예 없음.
이걸 하느니 차라리 블소 모바일 하셈.
그건 뭐라도 많이 줘서 바쁘기라도 하니까.
팬티즈 게임 치고는 상당히 괜찮다.
예전에 1942 같은걸 하는 느낌.
캐릭터도 완전히 키워보지 않아서 태생 1성과 3성 차이가 얼마나 날지는 모르겠지만 태생 1성도 시간을 들이면 충분히 4성(현재 최고등급)까지 올릴 수 있고 가챠를 보면 같은 캐릭터가 1 ~ 3성까지 다 있는걸로 봐선 차이는 없을걸로 생각되니 그렇게 고등급에 목메일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게 내 생각.
다만 오픈 초기라 그런지 무한 로딩, 네트워크 오류, 화면 정지등 버그가 너무 많다.
특히 네트워크 오류가 치명적인데 게임 하다가 이거 뜨면 무조건 타이틀로 돌아가야되서 버그가 연쇄하는 방아쇠가 된다.
나도 네트워크 오류 떠서 타이틀 가서 다시 접속하니 무한 로딩에 걸린 전적이 있고.
게임은 무난하게 괜찮으나 버그가 말아먹고있어 문의를 넣었지만 언제 수정 될지가 관건.
Re: Tree of Savior (CBT)
1.0게임 실행시 vpn 켜져있으면 다운로드 오류 뜨면서 진행이 불가능.
그렇다고 vpn 켜도 점검중이라는 안내랑 함께 로그인에서 차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