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뜨는 카카오게임즈를 보며 역겨움을 참아냈지만 차마 스토리를 보니 토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존나 중요한 것 처럼 고블린을 잡으래서 잡았더니, 또 존나 중요한 것 처럼 고블린을 잡으랍니다. 이게 한 두번인가요? 스토리 자체가 그냥 이거 잡아라 저거 잡아라 이거 모아라 저거 모아라. 스토리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뺑뺑이만 쳐돌다가 30렙을 마무리로 접었습니다.
그래놓고, 과금 요소는 정말 완벽하게 없는게 없더군요. 과금에 뭐 쳐넣을까 생각할 시간에 스토리 하나 제대로 맞출 생각은 없나요? 게임성도 마찬가집니다. 중국산 게임에 보이는 양산형 오토 mmorpg 그 자체. 이 게임을 완벽히 호환하려면 특정 기기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그럴꺼면 스팀에서 게임을 몇개 더 사지 왜 이 게임을 합니까 ㅋㅋ
한국판 보다는 일본판이 100% 더 좋다고 장담함.
기본으로 스테이지 깰때마다 주는 유료재화가 2배나 차이남.
스토리 못알아먹는거야 깨는데 아무 지장없음.
리세마라도 딱히 필요성을 못 느꼈고 이벤트로 주는 재화도 어느정도 넉넉한 편.
트마는 여전히 개씹노가다와 운빨 뿐. 가챠 운만 조금 따라주면 7성은 노력만 하면 바로 얻음.
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 | 일본버전
4.0빅슴.
이라 용량도 많은 건가요
다운로드 속도 와이파이인데 무진장 느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