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확실한 장점은 겜이 재밌다.
취향에 따라 갈릴 수도 있는데
방식이 특이하고 스크래치 타격감이 좋다.
어렵다는 분들이 많은데, 확실히 14 이상 되면 어렵다.
개인적으로 12+~13+가 적당히 어렵고 재밌는 듯.
오토 모드도 있어서 어려운 건 별로 문제가 안 될 듯.
그리고 일러도 다양하고 퀄도 좋고 예쁘다.
전체적으로 네온에 핫핑크를 써서 DJ느낌도 잘 냈다.
설정도 세세한 것들까지 조정할 수 있다.
설정량으로 치면 방도리 2배 프세카 3배 느낌?
솔로라이브에선 라이브 도중 설정변경이 돼서 좋다.
GOOD판정까지 콤보에 포함해 주며, 풀콤이 3단계다.
메들리 라이브 기능도 좋다.
단점을 한 줄 요약하자면,
게임이 좀 촌스럽고 연령층은 성인남성이라는 것이 되겠다.
세부적인 사항은 밑 문단에.
어려운 이유가, 엄지러에겐 손이 너무 바쁘다.
4종류의 노트가 섞여 내려오니 눈도 바쁘다.
디스크는 빽빽하게 내려오는 건 몇 개인지 안 보인다.
또 DJ느낌과 설정을 '너무' 열심히 한 건지
너무 많은 요소를 넣으려 해서 잡탕이 된 느낌이 있다.
그리고 촌스러운 듯한 노래나 디자인이 꽤 있는데,
이건 연령층이 30~40대 남성을 노린 탓인 듯하다.
커버곡들부터 스트리트 파이터나 건담 등이라거나.
캐가 3명이나 근육트레이닝을 좋아한다거나.
바스트 모핑이 있다거나 노출도 심한 유닛이나.
애초부터 전체적으로 남성향이다.
성우 문제도 있다. 리리리리는 성우가 다 미성년자인데,
하루나라는 캐는 그 쿠라타 마시로의 성우이지만
3년째에 편승이 아닌 처음부터라 상황은 다르다.
성우 캐스팅이 라이브를 위한 외모에 중점이 있다 보니
성우가 딱 맞고 자연스러운 캐가 타겜보다 적다.
비전문 성우들이 있다 보니 그에 따른 연기력 문제가 있다.
타겜들보다 렉도 전체적으로 걸리고, 튕기는 게 잦다.
하지만 단점들은 남 보여주긴 뭣할 것뿐인 것들이 많으며,
개인적인 의견으론 게임이 단점을 커버할 만큼 재밌다.
처음엔 어려워 디질 것 같았는데
적응하면 난이도 12+까지는 풀콤 가능...
참고로 엄지러. 계속 하면 전부 클리어는 가능할 듯
참고로 14이상은 에디션에선 플레이 불가능.
유닛 설정도 불가능한 듯.
그냥 어렵다가 아니라 어떤 쪽으로 어려운지 보여줌
뭘 잘하는지에 따라 난이도가 숫자에 불과하기도 할 듯. Good 이상 : FULL COMBO
Great 이상 : GREAT FULL COMBO
Perfect만 : PERFECT FULL COMBO
풀콤도 이렇게 셋으로 나뉨
+6월 16일 현재 전부 풀콤.
뱅드림은 노트가 정신없이 내려와서 놓치는 게 많은데
이건 오히려 스크래치 때문인지 난이도 13+까지밖에 안 해봐서인지 적응해서인지. 뱅드림 기준 불새보다 쉽다.
도쿄 세븐스 시스터즈_나나시스터즈 | 일본판
4.6이걸 리뷰를 아직 안 했었네
인터페이스가 타겜에 비해 현란하고 가독성이 좀 없긴한데 이게 나나스타구나 하면 금방 다 적응 되고 마코토 갓겜. 성우 캐스팅 되게 찰떡. 거의 전부 어색함 제로 노래도 좋다. 아무튼 일본어 읽을 줄 알거나 파파고 있으면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