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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미틷빠왈 3334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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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페그오. 게임성 자체가 그리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게임이다. 가챠 확률이 높거나 운영이 혜자로운 것도 아니다. 하지만 페이트 시리즈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스토리, 그리고 연출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국산 모바일 게임의 일본 이식판. 6각형 타일에서 턴제로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토 기능도 지원된다. 하지만 오토 AI가 멍청하다. 캐릭터 배치도 랜덤이라 딜러가 탱보다 앞에 서다가 먼저 찢어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가챠 확률이나 재화 수급도 그리 혜자로운 편은 아니다. 그래도 게임 자체는 완성도가 높으며, 제법 재밌게 즐길 수 있어 재미있다.

미친소녀

3.4

일단 제목으로 개드립을 치는 부분부터가 별로 마음에 안 든다. 그래픽 자체는 그냥 흔한 모바일 게임 그래픽이다. 실시간 전투로 오토가 지원된다. 스토리와 캐릭터는 그리 매력적이지는 않다. 상점에 빽빽하게 들어찬 온갖 패키지를 보면 재밌는 게임을 만들려고 한 건지 그냥 돈을 뽑아먹고 싶었던 건지 의심스럽다.

도라에몽 파크

4.2

간단한 퍼즐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파크를 내 입맛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점이 재미있다. 하지만 그 외에 특별한 요소는 찾아보기 힘들어서 다른 퍼즐 게임과 크게 차별화되는 부분이 없는 점은 살짝 아쉽다.

일단 원활하게 즐기고 싶으면 리세를 하는 걸 추천. 대신 아이템과 재화 수급이 나쁘지 않아 무과금으로도 진행이 크게 불편하지 않다. 게임 자체도 단순한 IP팔이나 추억보정이 아닌 굉장히 잘 만든 수작이다. 보드게임과 같은 맵 진행과 터치형 퍼즐게임같은 턴제 배틀로 진행되는 점이 특이하다.

직업 선택의 폭이 4가지로 제한되고 캐릭터 종족과 직업이 고정되어 있는 점이 살짝 아쉬웠으며, 스킬의 종류도 많지 않다. 스킬은 그래도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같은 스킬이라도 다르게 변경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 괜찮다. 스토리나 게임 플레이 면에서 다른 모바일 rpg와 크게 차별화되는 점은 보이지 않는다. 원작 테라는 해 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힘들다.

칸츠쿠-Warship Craft-

4.4

일단 전투 화면이 정말 WoWS과 정말 흡사하다. 워십 모바일 아닌가 싶을 정도. 이동과 조준 등에 있어서 크게 불편한 점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초반이라 부품이 별로 없어서 직접 배를 설계해보는 데에는 별로 시간을 들일 일이 없었지만 워십에서 배치가 고정된 함선을 플레이하면서 이걸 떼서 여기다 붙이면 참 좋을텐데 하는 요소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다. 또 과금 아이템 가격이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과금 효율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아재삘 충만한 슈로대 감성이 잘 살아있어서 좋다. 반대로 말하면 요새 게임 치고는 그래픽이나 연출이 좀 낡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다소 든다. 본작 단독으로 잘 만들었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지만 오랜 팬들이라면 향수에 젖어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챠 시스템은 다소 창렬한 부분이 있어 아쉽다.

전형적인 코레류 게임의 진행 방식을 빼다 박은 양산형 게임플레이. 라투디 일러스트를 굉장히 일찍부터 도입한 게임으로, 김현태의 고수위 일러스트와 움직이는 캐릭터가 많은 호평을 받았다. 수많은 사건사고를 거쳐 유저가 많이 빠지긴 했지만 많이 개선되었다. 게임 자체는 오토 비중이 높아 플레이어가 개입할 여지가 적고, 차별화되는 컨텐츠가 없어서 성취감이 적다. 무과금으로 진행하기 크게 어렵진 않지만 꼬운 요소가 많다.

전형적인 일본식 퍼즐형 rpg 게임이다. 캐릭터들의 sd가 귀엽고 음성 녹음도 잘 되어 있지만 전투 모션은 그리 잘 만든 것 같지는 않다. 퍼즐 파트도 캐릭터 전투 파트도 퀄리티는 준수하지만 뭔가 아쉽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아쉽다. 전반적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나쁘지 않다.

일단 국산 게임이 아님에도 한국어 더빙이 잘 되어 있다. 그래픽이나 게임성은 양산형 rpg게임과 차별화되는 점이 없다. 힐링 게임을 표방하면서 전투 외에 이런 저런 소소한 컨텐츠가 많다. 하지만 메인 컨텐츠가 되는 전투 파트는 무과금으로는 높은 등급 강화가 힘들고 과금 효율도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 과연 힐링 게임이 맞나 싶기도 하다.

일단 일러스트가 굉장히 예쁘다. 웬만한 게임은 일러만으로도 압살 가능. 게임 진행을 편하게 하려면 단일 속성 덱을 짜고 특정 소환수를 넣어서 해야 되는데 이게 가챠로 뽑아서 쓰려면 노답이라 결국 리세계를 사서 해야 된다. 간단한 조작과 좋은 스토리와 음악 등이 매력적이다. 브라우저 게임 치고는 모바일 최적화도 잘 되어있다.

전투가 함종별 특징을 잘 살려서 구현되어있다. 캐릭터들 피탄 범위를 아직 잘 모르겠다 ㅋㅋ 안 맞을 것 같은데 맞으면 좀 슬프다. 캐릭터 획득을 위해 유료가챠를 돌리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다. 다양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다. 강화 시스템이 처음 봤을 때는 알기가 좀 힘든 것 같다.

3X3의 보드에 카드를 배치해서 자동전투로 승부를 가리는 형태의 전략 카드게임이다. 전투 자체는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략을 잘 짜서 카드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아직 초반부라 카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런 종류의 게임 특성 상 과금을 해야 얻을 수 있는 강력한 카드가 나오거나 하면 밸런스에 크게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아레나 모드에서 플레이어간의 대전을 하거나 탑을 등반하는 솔로 컨텐츠 등으로 구성된다.

전형적인 양산형 수집형 rpg 게임이지만 식당경영 타이쿤 요소를 섞은 점이 참신하다. UI도 나쁘지 않고 등장 캐릭터도 매력적이며 게임 진행 자체도 불편한 점은 없지만 컨셉의 참신함을 잘 살리지 못한 것 같다.

얼어붙은 미래의 도쿄라는 세계관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네크로맨서들과의 싸움이라는 소재가 흥미롭고 비서? 캐릭터인 라비가 귀엽다. 주인공은 막말로 좀 미친 사이코패스 같아서 공감하기는 힘들었던 것 같다. 전투는 그렇게 재밌는 편은 아니지만 전략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튜토리얼에서 직업을 직접 고르는 게 아닌, npc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 따라 내 직업이 결정된다는 점이 신선하다. 영웅에 다양한 직업의 병사들을 붙여서 싸운다는 점과 요새 보기 드문 보드게임 형태의 맵에 유닛을 배치해서 싸우는 방식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UI도 깔끔하고 스토리도 재미있으며 공을 들여 만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지형을 전략적으로 사용해서 전투를 하는 방식도 굉장히 재밌었다.

동화의 등장인물들이 작가를 되살려내기 위해 싸운다는 스토리. 시니컬한 센스와 제4의 벽을 넘나드는 등장인물들의 발언이 재밌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크게 신선한 점은 없고 스토리 보는 맛에 하는 느낌이다.

가챠는 그리 혜자롭지는 않다. 캐릭터 해방을 위해서는 해당 캐릭터에 맞는 무기를 뽑아야 하는데 체감상 확률이 그리 높지는 않은듯.

핵앤슬래시 방식의 RPG. 게임성 자체는 흔히 볼 수 있는 모바일 rpg와 비슷하다. 모바일 버전인 점을 감안해도 pc버전 블소에 비해 게임성이나 재미는 상당히 떨어짐. 과금유도 자체는 크게 심하다고 느끼진 않는 정도? 추후 업데이트를 기대해 볼 만하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타입문 세계관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게임. 달빠를 위한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투 시스템 자체는 여타 일본 rpg게임과 유사하다.

스토리 자체는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 굉장히 잘 짜여 있지만, 연출 자체는 다소 조잡한 부분이 있어 몰입감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천장 없는 캐릭터와 장비 통합 한정 가챠가 게임의 평가를 떨어뜨리는 큰 이유 중 하나. 소과금으로도 즐길 만하지만 원하는 캐릭터를 수집하는 게 게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류의 게임 치고는 돈을 써서 가챠를 돌리기에는 너무 창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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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절대네버제일안가고싶은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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