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반드시 읽고
참고하길 바란다
나는 어떠한 게임이던 인게임 이벤트로 판단이
가능하다 생각한다
이벤트야 말로 그 게임 제작자의 마인드와
유저를 대하는 자세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잣대로 볼 수 있다 믿고있다
그래서 이번에 헬로윈 이벤트 다음으로 나온
이벤트에서 미련 없이 접었다
접을 당시 내 주덱의 전투력은 4만에 근접해 있었다
게임내에서 제공하는 모든 스테이지를 깰 수
있는 상태는 되니 그렇게 나쁘진 않는다 본다
하지만 이벤트 엑스트라 모드 까지 깨기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였으나
그 이벤트를 완전하게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임무가 제시하는
미션을 클리어 해야 하는데 나는 애초에
이 이벤트 미션 자체를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이벤트 아닌가?
적당한 난이도로 적당하게 뿌려진 재화들을
모든 유저가 어렵지않게 얻을 수 있는 그런
근데 난이도가 어이가 없을 정도다
원소첨탑에서나 본 개 쓰레기 난이도를
설정해 놓은 것이다
이벤트라면 어떤 유저도 쉽게 그 이벤트를
즐기고 보상을 얻는즐거움을 느껴야 하는게 아닌가?
이벤트로서 계층 탈출은 절대 할 수 없다라는
악의가 느껴진 건 원소첨탑 이후로 처음이다
겜이 드럽게 단순하고 이벤트라고 해봐야
하루만에 끝내고 스테미너 소모용 오토나
돌리는게 전부라 이해는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최고덱으로 돌려도 어려운
스테이지를 강제덱으로만 돌려야만 미션
달성 조건을 거는 게 무슨 개짓거린가
당연히 강제하는 덱으로는 클리어 가능
전투력에 반도 못 미치는데
누가 그딴 쓰레기를 이벤트라 즐기겠는가?
거기에 스테미너 제한선은 여지껏 다른
겜에선 본적도 없을 정도로 낮게 잡아놔서
접속해서 오토 두 번 돌리면 스테미너가
바닥이 되는데 이벤트 재화를 다 얻을려면
위에 말한 하드한 상태를 전부 클리어 했다
치더라도 자연 회복되는 스테미너의
수십배를 스킵도 없는 오토 전투로
수백번 반복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겜의 미래만큼 그 암담함에
삭제를 누르는데에 전혀 망설임이 없었다
한 일년 후에 이 겜이 존재하는지 와 볼 예정은 있다
에테르 게이저 | 글로벌버전
5.0중궈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