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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형 게임과 리듬 게임을 좋아합니다
라비린스 2948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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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형 게임과 리듬 게임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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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드림을 해본 적 있다면 플레이 방식이 흡사해서 일본어를 몰라도 대강 이게 어느것이다라는 건 알 수 있다. 그래도 다른 점은 확연히 다르다.

▷ 번역기의 도움 없이 게임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게임 스토리를 몰라(유닛마다 독립된 스토리가 있는 듯) 평점 항목의 '굿스토리' 부분에선 '모름'을 주었다. (비공식 스토리 한글화 영상이 유튜브에 있는 것 같다.)

▷ 대거 보컬로이드 곡들이 게임에 수록되서였는지 상당히 아는 노래가 많았다. 그래서 타 리듬게임보다 더 즐겼던 것 같다.

▷ 보컬을 세카이(게임 오리지널 유닛 및 서포트 보컬로이드)와 버추얼 싱어 둘 중 정할 수 있다. 버추얼 싱어는 해당 보컬로이드 곡의 원곡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타사(크립톤 퓨처 미디어가 아닌 다른 회사.) 보컬로이드가 사용된 곡에도 변함없었다. 버추얼 싱어 버전이 따로 없었다면 보컬로이드 올드팬들의 실망이 컸을 수도 있을텐데 나름 처신 잘 한 부분이었다.

▷ 리듬게임으로써의 노트 판정은 무난한 수준이였다.

▷ 난이도를 다섯개로 나누었다. ( 이지 노말 하드 익스 "마스터" ) 마스터는 고인물들을 위한 난이도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채보들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하드난이도 까진 쉬웠고 익스퍼트 난이도는 할만했다.

▷ 즐길거리가 많다. 소소한 대화를 볼 수 있는 일상파트, 악곡의 어나더 보컬(기존 곡의 보컬과는 다른 이가 보컬을 맡는다.)버전, 3dmv 의상 제작, 타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버추얼 라이브 시스템(진짜 공연과 비슷하게 특정일시에 시작되며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응원봉을 흔들 수도 있다.) 등등 즐길거리가 많았다. 버추얼 라이브라는 시스템이 특색있었다.

▷ 과금효율은 아직까지 애매하다. 오직 가챠로만 최고등급인 4성을 건질 수 있는데 4성 등장확률은 3%.

스토리와 그래픽이 몽환적이다. 영어도 별로 어렵지 않아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방치형+클리커 류 게임 중에서 짧고 굵은 플레이타임을 가진 게임. 스토리가 적어 아쉽기도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한번 해볼 만한 게임.

특히 체라(?)의 꽃 메뉴에서의 브금은 잊을 수가 없었음. 잔잔한 오르골의 분위기가 환상적이다.

외전작도 있으니, 이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면 해볼 만 하다. 다만 영어번역이 안 되어 있다.

겜 제목은 주간 마법소녀.
주간 마이돌보다 컨텐츠가 더 방대해졌음.
스토리는 지구멸망에서부터 인류를 구원하는 마법소녀를 주간지 부품으로 만드는 박사에 관한 이야기.

게임 시스템은 전작인 주간 마이돌과 9할이 흡사.
다만 주간 마이돌은 한 부품이 추가될때마다 스탯을 최대치로 올리고, 다음 부품이 추가되면 초기화되지만, 주간 마법소녀는 아예 스탯을 처음부터 끝까지 공유하게 됨.

엔딩은 배드엔딩 4개, 노멀엔딩 3개, 해피엔딩 3개로 이루어짐. 노멀엔딩이나 배드엔딩을 보면 해피엔딩의 힌트도 빵빵하게 줘서 엔딩 수집이 잘됨. 필자는 모든 엔딩을 1~2일컷으로 끝냄.

다만 추가되는 파츠는 랜덤이라는게 흠. 하지만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넘어갈 수 있음.

만든 마법소녀를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음. 저장파일은 총 10개. 그 마법소녀의 엔딩 역시 볼 수 있어 엔딩당 한명씩 저장하는 걸 추천한다.

단점이라면 전작부터 차기작까지 내려오는 아이콘 문제. 여타 클리커와 다르게 터치아이콘이 너무 작다. 스탯 분배 게임이다 보니 잘못누르면 엔딩이 갈려진다. 그래서 오토매틱 클리커로 해결했다.

일본어 능력은 크게 요구하지 않는다. 번역기로 번역해도 문제없을 정도.

전작인 구속 시리즈(구속소녀, 구속무녀)보다 신박한 시스템으로 돌아와 개인적으로 너무 기쁨.

그냥 5개 스텟에 클릭으로 분배해주면 되는데 칸이 작아서 손으로는 못해먹겠고 오토매틱 클리커 써서 엔딩 봄.
한번 클리어하면 전작과 동일하게 클릭당 분배횟수가 2배로 채워지기 때문에 빠른 엔딩 및 캐릭터 수집이 가능함.

후속작(주간 마법소녀, 주간 아이돌 등)을 먼저 플레이해본 사람으로써는 후속작을 하는 걸 추천.

불쾌한 골짜기가 지뢰라면 이 게임은 피해가시길..
뼈대만 있는 캐릭터가 징그러울 수도 있음.

개인적으로 오토코노코 좋아하지 않는다면 비추. 본인은 오토코노코가 취향이고 이런 류의 게임이 좋아서 잼나게 즐겼음.

하지만 요정 터치 1회당 게이지 2씩 차오르는게 너무 힘듬. 3이나 4씩 차올라도 지루함은 덜할듯. 한 번 끝내면 (일반 캐릭터 풀 클리어+레어 캐릭터 1명 클리어. 레어캐는 총 3명) 터치 1당 보너스로 더 채워지긴 한데 힘든건 여전.

팁을 주자면 저녁 9시~아침 7시에 히든캐(카이)가 등장하니 깨기 위해서는 카이를 공략하는 것 필수니까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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