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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이제 20일..? 쯤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취향에 잘 맞고 재밌어요. 일단 하얀고양이는 안해봤는데 보스 장판 피하면서 토벌하는게 파이널판타지14같은 느낌이었어요. (물론 훨씬 간소하고 라이트하지만) 보스 공략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렇게 어려운 게임도 아닌게 저렇게 공략이 필요한건 최상위 컨텐츠만 그렇고 같은 게임사의 그랑블루보다는 훨씬 라이트합니다! 저는 그랑블루 할 때는 너무 할게 많고 복잡해서 힘들었는데 드라가리는 첨에는 복잡해보이는데 막상 하면서 적응하니까 이벤트도 너무 빡세게 안해도 되고 마음편했어요. 쉬운곳은 다 오토로 반복전투 돌릴 수 있구요! 그리고 이 게임 시작한 계기가 용들이 잘생겨서였는데 용들보다 캐릭터들이 주이긴 하지만 용들 귀엽고 잘생긴애들 많아서 맘에들어요~ 과금할만함에 2점줬더니 평점이 너무 내려가서 수정합니다 ㅋㅋ 개인적으론 무과금 할만한거같은데 과금을 안해서 과금효율은 잘 모르겠어요
Lovebrush Chronicles | Simplified Chinese
5.0(수정2)
원래 노벨게임(?)도 잘 안하고 게임 스토리 잘 안읽는데 여기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 과몰입 중입니다. 무슨 배경일러랑 컷씬도 이렇게 어마무시한지 보면서 매시간이 즐겁네요. 번역기돌리면서 그럭저럭 내용 이해 잘 되고있어요! (글자가 깔끔해서 번역기가 잘돌아가요 ㅋㅋ) 보다보면 자잘한 부분들까지 제법 섬세한 것 같아요. 캐릭터들 정보 들어가면 각 캐릭터들마다 나오는 BGM이 다르다거나, 아랫분 리뷰대로 배드엔딩 분기같은게 있는것도 진짜 좋았어요.
지금 제일 슬픈건 페이팔도 안되고.. 구글결제도 안돼서 결제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 알리페이 사용하면 과금됩니다!!! 돼요!! 해봤는데 여권있으면 생각보다 쉬워요. 과금하고 행복해졌습니다.
루첸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