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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가 비는 타이밍에 심심하지 말라고 효과가 있는데
그거에 움찔움찔 놀란다
슬라이드나 상단방향 플립이 없어서 치는 것이 편하다
근데 슬라이드를 전부 플립으로 대체해서(롱노트+플립 혼용식) 내려오는 기보가 보기 불편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노트가 두꺼워져서 내려오는 것과 더해져서
초견일 때 어떻게 치라는 지시인지 헷갈린다.
튜링러브 있다고 소개에 적혀있는데 못찾겠네
세 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1. 연출이 쓰레기)
ex연출은 봐줄만 한데 그 외의 연출이 없다시피하다. 어떤 이유로 피해를 입는지 알기 어렵다. 심지어 ex스킬연출을 끄면 ex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조차 알 수 없다
2. 멍청한 판정)
적의 체력이 50%이하일 때 발동하여 추가타를 주는 ex스킬이 시체샷으로 ex스킬을 소모해버린다. 0%도 50%이하는 맞긴한데 굳이확인사살을 해야했니...?
3. 납득안가는 스킬들)
대형 단일보스가 등장하는데, 적을 죽여야 발동하는 ex스킬을 가진 캐릭은 sr이나 다름없다.
아군 회복은 가장 체력비율이 낮은 캐릭이 아닌, 자신 다음 순번캐릭을 우직하게 회복시키는 등의 문제가 있다.
근데 진입시 캐릭을 배치하고 행동순서 정해주는 것이 플레이의 끝이다...
쿠앱 로그인 게임 중 최고인 것 같다.
이정도면 그냥 구플로그인이어도 재미있게 할만 한 듯
장르는 rpg지만 타워디펜스를 하는 기분이 든다.
수동 스킬들은 대체로 사용횟수 제한이 있으니 고난이도라면 신중히 써야 한다.
육성은 각 캐릭별이 아닌, 리더로 삼을 캐릭터에 우마무스메마냥 서포트카드를 들고 넥서스를 탐험하며 스탯과 스킬을 얻는 식이다.
취향 저격당해서 생각보다 오래 붙잡고있는 중
천장도 잘 되어있는데 지나간 픽업은 돌아오는데 오래 걸린다. 노돌로도 쓸 수야 있지만 1,3돌에 특성추가와 4,5돌의 스킬레벨3렙추가를 무시하긴 좀 아쉽다
훨씬 전에 만들어진 게임의 하위호환이 나오면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휴대폰은 뜨겁고 쓸데없이 스킵불가능한 씬은 많고 스토리는 흥미를 끌지 못하고 조작방법은 조악하고
뽑기연출만큼은 귀여웠으니 뽑기하고 끄자
![[不滿]](/cdn/img/transparent.png){kind=spacer}
쿠앱 로그인 지원하는 게임들은 왜 이래요 미스터 쿠;
오버로드:나자릭의 왕
4.0원작 고증을 열심히 지키는 타입
턴제 jrpg 형태로 4명+모몬가로 전투하게 된다.
캐릭뽕은 잘 차니 원작이나 코믹스 혹은 애니를 재미있게 봤다면 건들여보자